충남도는 지난 17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투융자사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의 적정성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사업 중 아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과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관광 모델사업, 공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각각 100억과 84억, 52억의 투자를 받게 됐다.

이 외에도 ▲보령 오천상수도시설 공사(51억원) ▲아산 하키전용구장 건립(58억원) ▲아산 성웅이순신축제(13억원) ▲서산 제64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23억원) ▲연기 3단계 하수관거 정비(150억원) ▲서천 지방상수도 블록구축 및 관망정비(165억원) ▲서천 지방상수도 확충(274억원) ▲당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증설(54억원) ▲도본청 내포신도시 119안전센터 신축(60억원) 등 9건이다.

또, ▲천안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25억원) ▲공주 한방웰니스마을 종합정비(54억원) ▲서산 천수만 생태관광 10대모델 개발(250억원) ▲서천 2012년 문화의 달 행사(12억원)는 도비 미확보 시 자체재원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00억이 투자되는 천안 세계민족음식테마공원 조성 사업은 차별화된 시설로 합리적‧경제적 운영방안을 마련 후 조건부로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조건부로 추진되는 사업은 ▲보령 제15회 보령머드축제(18억원) ▲논산 양촌자연휴양림 조성(85억원) 사업 ▲논산 내동~교촌간 도시계획도로(대3-11) 개설(72억원) 사업 ▲홍성 홍주고~코오롱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 확장(80억원) 사업 ▲도본청 태안소방서 신축(68억원) ▲도본청 충남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 신축 이전(59억원)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