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 문화공간 들어서

시민에게 휴식처 제공 및 지역발전 도모
라펜트l기사입력2009-08-14

아산시(시장 강희복)는 온양온천을 찾아오는 관광객 유치와 아산시민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온양온천역 광장조성 및 장항선로 하부공간에 문화, 체험, 체육시설, 5일장 등으로 온양온천역 주변과 장항선로 하부공간을 명품화 시키고 있다.

조성계획을 보면 온양온천역 주변에는 지방도시에서 빈약한 공연시설을 마련하여 관광객과 아산시민이 하나되는 공간을 마련하고 문화와 예술 체험이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키고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넓고 딱트인 역사 광장공간에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온양온천역사 하부공간에는 족욕체험장 1개소, 바닥분수 2개소, 경관분수 및 경관수로 4개소, 이벤트광장 1개소, 1,880㎡ 공간에 체육시설 8개소, X게임장 1개소, 공방 및 예술인 작업장과 전시장, 농산물 판매장, 관광 안내센터등이 2009년 12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전철을 이용하여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미니 관광열차를 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 수변 공원까지 3.1km 구간을 왕복 운행 할 계획으로 관련 전용도로 개설공사를 착공 내년 상반기에는 미니 관광열차의 운행계획으로 아산시의 또 다른 명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를 경유 경찰학교까지의 도로에 보도 및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는 보행환경 개선사업(45억중 22.5억원의 국비를 확보)을 지난 6월 26일 착공하여 4.5㎞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아산지구(곡교천) 생태하천조성사업(8.2㎞, 482억원)구간과 아산시에서 시행하는 곡교천(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사업(8.2㎞, 200억원)』에도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 수도권 전철 개통 후 아산시는 1일 10,000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온양온천역 주변의 목욕시설, 재래시장, 식당이 붐비고 송악 외암마을, 현충사 등을 찾는 사람들도 계속 증가 아산시의 옛 명성이 살아나고 있다.

출처_아산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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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온양온천, 온양온천역, 온양온천문화공간, 온양온천광장, 장항선하부공간, 저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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