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지규제개선의 빠른 현장 적용을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지규제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개선한 규제가 현장에서 구체적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산림청은 합리적 산지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하여 지속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해 왔다.

산지관리법 개정 등 산지규제개선 관련 법령을 공유하고 올해 규제개선 계획 등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이용국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의 성과는 현장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산지규제 개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