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중학교에도 학교숲 들어서

학생들의 쉼터 ‘기찬명상숲 조성’ 추진
라펜트l기사입력2015-04-07
영암군(군수 전동평)숲속의 전남(영암) 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영암중학교에 기찬 명상숲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명상숲은 중학교 내 유휴공간(면적 1,185)인 자투리땅을 활용 2개의 구획으로 숲 유형인 모퉁이 숲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명상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택가와의 경계 및 차폐기능 수행은 물론 상록수와 낙옆수를 조화롭게 반영한 설계를 하였고 계절감을 고려한 수종 및 향기를 지닌 방향성을 감안해 적절하게 산정하여 추진한다.

 

학교연혁에 비해 큰 나무가 부족해 체육 활동 중 쉴 수 있는 그늘이 없어 애로가 있다는 학교장 선생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운동장 둘레로 속성수목인 느티나무를 식재 향후 학생들이 쉴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 추진한다고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영암군에서는 2006년부터 7개의 학교숲(명상숲)을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명상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공원처럼 아름다운 숲 속의 전남(영암)’ 만들기 사업(명상숲 조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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