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시공원 대선정책토론회 12일 광주서 개최
‘도시공원 국가가 책임져야’ 광주광역시청 1층라펜트l기사입력2017-04-11
국가도시공원 대선정책토론회 ‘도시공원 국가가 책임져야’가 12일(수)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의 숲에서 개최된다.
도시공원은 도시의 가치와 시민의 삶에 중요한 요소이나 지방사무로 분류되어 국가의 재정지원 없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만 의존하고 있다.
본 행사는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에서 도시공원을 국가가 책임져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지역사회의 의견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은미 중앙공원시민네트워크 대표의 인사와 양홍모 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 공동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도시공원에서 국가의 역할(박재철 우석대 교수) ▲국가도시공원법 및 시행령에 대한 진단과 평가(김승관 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 상임대표) ▲지역사례 : 부산100만평문화공원(양건석 100만평문화공원협의회 사무처장) ▲지역사례 : 광주중앙공원(강은미 중앙공원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회장) ▲국가도시공원법 및 시행령 개정에 대한 광주시의 입장(노원기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과장)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이후 각 정당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에게 국가도시공원제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 행사는 중앙공원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과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중앙공원시민네트워크, 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 (사)한국조경학회, 광주초록도시거버넌스가 주관한다.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lafent@naver.com
관련키워드l중앙공원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광주중앙공원시민네트워크, 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 (사)한국조경학회, 광주초록도시거버넌스, 정책, 국가도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