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소나무 분포 줄어든다
라펜트l기사입력1987-03-01
남산의 상징인 소나무숲이 날이 갈수록 황폐화되면서 잡목산으로 변해가고 있다.
소나무숲은 아카시아, 리기다소나무 등 번식력이 강한 잡목과 외래수종에 밀려 설땅을 잃어가고 있는데다가 대기오염 등 환경공해 또한 소나무 성장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은 서울시립대부설 수도권개발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6개월동안 실시한 ‘남산공원 동식물분포조사’결과 밝혀진 것이다.
소나무숲은 아카시아, 리기다소나무 등 번식력이 강한 잡목과 외래수종에 밀려 설땅을 잃어가고 있는데다가 대기오염 등 환경공해 또한 소나무 성장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은 서울시립대부설 수도권개발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6개월동안 실시한 ‘남산공원 동식물분포조사’결과 밝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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