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도시대상’에 전남 장성군 선정
지난 9일 제3회 ‘도시의 날’을 맞아 ‘2009년 도시대상’ 시상식 행사가 개최되었다. 2009 도시대상에는 총 7개 부문, 53개 지자체가 응모하였으며 총 18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에는 전라남도 장성군, 국무총리상에 전라북도 군산시, 서울 송파구, 국토해양부장관상에 양주·순천·의왕·창원시·무주·완주군·서귀포시 등이 수상하였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하는 ‘2009년 도시대상’은 2000년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이래로 올해 제10회째에 이르고 있으며, 명칭을 개정한 뒤 3회에 이르고 있다.
'도시대상'은 각 지자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의 질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성과를 평가하고 도시에 대한 사회·경제·문화·공간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되었다.
'2009년 도시대상' 평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관련 학회·연구원·시민단체 소속 도시계획·환경·경제 분야의 교수진과 연구원들이 8~9월 동안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쳐 심사되었다.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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