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신천에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을 모태로한 디자인 공모를 펼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활기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학습, 놀이와 문화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기대한다고 시는 밝혔다.

대상지역은 신천 수성보에서 동신보 구간(동편), 7,000㎡ 이며, 사업 규모는 약 4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인이나 법인 모두 응모가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공동참가도 가능하다. 단, 출품작품은 팀당 여러 점 제출이 가능하나, 제출도서는 작품별로 각각 작성․제출하여야 한다.

1등작 1작품은 상금 1천 5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2등 2작품의 경우 작품당 5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작품접수는 11월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받게 되며, 심사위원회 개최는 11월 26일(목)에, 수상작은 12월 4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 전시는 12월 14일(월)부터 18일(금)에 가질 예정이며 시상식은 전시회의 마지막날인 18일(금)에 개최된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대리접수 가능 - 위임장 필요)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우편접수의 경우 접수 기한 내 도착분에 한해 접수가 유효하다. 접수처는 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4층) 공공디자인담당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의 _ 053-803-5523

출처 - 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