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조경학회, 영산강살리기 심포지엄 개최
한국조경학회 호남지회, 목포대 연안환경연구소, 한국지방선진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영산강의 어제, 오늘, 미래 심포지엄"이 오는 14일(토) 10시 30분 목포대학교 대외협력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호남의 젖줄이 영산강의 복원과 도서해양 및 영산강 유역환경의 개선을 목표로 그 지혜와 기술검토를 위해 개최하였다"고 목포대 연안 환경연구소 김농오 소장은 전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축사에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기조강연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브리핑에는 이재백 익산지방 국토관리청 영산강 살리기 사업팀장이 참석한다.
2부에는 기념식수 행사가 이어 3부에는 이명우 전북대 교수를 좌장으로한 4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제1주제로는 "영산강의 유역경관 찾아내기, 보여주기, 함께 공유하기"의 배현미 교수(목포대 조경학과)가, ▲ 제2주제는 "영산강의 수질오염현황과 수질개선 방안"의 송재준 교수(목포대 환경공학과)가 ▲ 제3주제는 "영산강의 자연생태자원 보존과 생태복원방안"의 임동옥 교수(호남대 생물학과)가 ▲ 제4주제는 "영산강의 역사문화자원 보존과 이용방안"을 주제로 고석규 교수(목포대 역사학과)가 발제할 계획이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김재식 교수(전북대 조경학), 김창원 소장(영산강 뱃길연구소), 오병태 교수(호남대 도시지역) 정회석 청장(영산강 유역환경청), 최석만 원장(한국지방선진화연구원), 최완석 교수(광주대 교통과) 등이 함께 한다.
일정안내
- 강진솔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kegj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