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지하에 건강복지타운 들어서

라펜트l기사입력2009-11-19

광주 북구청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심공원 지하에 추진중인 건강복지타운 건립이 공원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가능해졌다. 광주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원위원회를 열어 북구청이 제출한 `우산근린공원 내 북구 건강복지타운' 건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공원위원회는 공원 지하에 건립될 건강복지타운에 대해 차량 출입구 문제 등 교통 편의를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이날 공원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지하에 시설물이 들어서더라도 공원이 갖고 있는 기본틀은 유지해야 하고 충분한 토심 확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북구청은 우산근린공원 지하 1만487㎡의 부지에 166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영장과 아동복지관 등을 지을 계획이다. 

출처 _ 광주시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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