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아일랜드, 백만송이 불빛 축제

100만개의 전등을 밝혀 주는 불빛 축제가 될 것
라펜트l기사입력2009-11-20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가 11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00만개의 전등을 밝혀 주는 불빛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자연허브와 불빛 허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매일 오후 17시부터 21시까지 밤에 화려한 전등을 밝혀 로맨틱 향연의 불빛 축제를 선사한다.

국내 최대 규모 6,600㎡(2,000평)의 허브실내식물원에서는 로즈마리, 자스민, 제라늄 등 150여종의 다양한 자연허브를 볼 수 있고 33만㎡(100,000평)의 야외정원에서는 백만개의 전구로 표현한 환상적인 빛의 허브를 만날 수 있다.

주로 식물원 관람은 낮에만 볼 수 있었지만 이젠 밤에 찾아와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행사 이벤트는 가면파티, 가든파티, 와인파티, 색소폰 연주, 라이브공연, 포푸리 곤돌라 행사 등 다채롭다.

테마가 있는 베네치아마을, 소원을 빌어보게 되는 로마의 트레비 분수, 쁘띠빌라 쥬 정원에서는 초만들기, 식초, 와인 등 18세기 방식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12월에는 로즈마리 축제, 내년 1월에는 자스민 축제, 2월에는 제라늄 축제가 열린다.

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 관계자는 "자연 허브와 불빛 허브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연출하는 광경을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출처 _ 포천시청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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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허브아일랜드, 포천, 공원, 정원, 원예,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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