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전거 지도자 양성해

녹색실천 범국민 운동 “그린스타트”운동의 일환으로
라펜트l기사입력2009-11-24

오산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타기 문화를 실천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제1회 자전거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매주 화, 수, 목, 금 3주간 시청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최근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및 녹색실천 범국민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자전거 지도자 양성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살고싶은 오산21실천협의회(유관진 상임의장)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명이 참가하여 자전거 이론과 실기, 교양, 현장실습, 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최근 시가지 주차난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절약효과는 물론 대기환경과 시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범시민 자전거타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전거 이용자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자전거 지도자 양성 교육이 우리시의 자전거 관련 정책 수립에 긍정적 영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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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관련키워드l자전거지도자양성과정, 자전거지도자, 그린스타트, 오산21실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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