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조경협의회 2010년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유병일 두산건설 부장 추대▲ 2010 건설사 조경 협의회 정기총회
건설사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 회장 유병일)는 지난 2월5일 압구정 뷔페 웨딩홀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회장단 선출 및 2009년 사업보고, 2010년 사업계획, 회칙변경, 신규회원사 가입인준 순으로 총회가 진행되었다.
신임회장에 두산건설 유병일 부장 추대
두산건설의 유병일 부장이 금번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그는 “회원 간 친목도모 및 이익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2년동안 협의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총무는 두산건설의 이광석 대리가, 간사장에는 롯데건설의 송재호 차장이 맡게 된다.
▲ 2010년부터 신임회장을 맡게 된 유병일 회장(두산건설)
지난 2년간 회장을 역임했던 김형선 부장(삼성물산)은 지난 2년간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사와 이전 선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조경기본법 제정에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더불어 각 기업의 홍보활동을 통해 조경을 인근분야 및 일반에게도 알리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형선 전 회장(삼성물산)
이날 행사에는 정주현 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도 참석해 '한국조경사회30주년'과 오는 2011년 운북지구에서 개최될 '조경전람회'에 대한 조경계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조경기본법 추진에 대한 건설사 단체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정주현 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
▲ 2010년부터 2년간 총무를 맡게 될 이광석 대리 ▲ 지난 2년간 총무를 역임했던 노성구 과장
부회장은 2인, 단체명칭 변경은 '유보'
2010년도 정기총회의 큰 안건이었던 회칙개정은 기존 부회장 1인에서 부회장 2인(부회장 담당분야를 설계시공분야와 신기술 및 신소재 분야로 나눔)으로, 기존 회장 연임이 가능했던 사안을 연임불가로 의결 처리되었다.
한편 “건설사 조경 협의회”라는 명칭변경안에 대해서는 추후 회장단과 가입 단체의 논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회원사로 극동건설, 동아건설산업(주), 동양건설산업(주), 일성건설(주)이, 개인회원으로 안승혁 부장(前 현대산업개발), 최용준 부장(前 금호건설)이 기존회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회했다.
▲ 부회장단의 후보로 추대된 송재호 차장(롯데건설), 한태호 차장(대림건설), 조영철 차장(GS건설), 유송영 차장(현대건설)과 유병일 회장(두산건설, 왼쪽 가운데), 이광석 총무(두산건설, 맨 오른쪽)
2010년 사업계획에는 조경자재 설명회도 개최
2010년 사업계획에는 명예회장단 및 회장단 모임, OB회원 모임, 각사 간사모임 등이 기획되었으며, 기존에는 없던 조경자재 설명회를 가진다는 계획도 발표되었다. 이날 행사는 약 1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 됐다.
▲ 감사패 전달식 _ 유병일 회장과 김형선 전 회장
- 강진솔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kegj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