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자연휴양림에 ‘유비쿼터스 존’ 구축

이제 숲속에서도 인터넷을 즐긴다
우드뉴스l기사입력2010-03-19

이제는 그리 생소하지 않은 단어 "유비쿼터스(Ubiquitous)" 거제자연휴양림에 "유비쿼터스 존(Ubiquitous zone)"이 구축된다.

거제시는 지난 2월 23일 거제, 마산, 밀양의 3개 시와 사업대상의 적격지 경합을 벌여 1위를 하여 도비 5천만 원을 추가 확보,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거제자연휴양림을 "유비쿼터스 존(Ubiquitous zone)" 사업지로 선정하여 4월부터 6월 말까지 기반시설을 설치한다.

거제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타 지자체의 관광지와 달리 1박 이상의 체류형인 거제자연휴양림은 인터넷이 충족됨에 따라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연휴양림의 수목 설명과 거제의 또 다른 관광지를 소개하는 터치식 키오스크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올 연말 거가대교 개통과 함께 거제자연휴양림 전 지역이 무선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하여 또 하나의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출처_우드뉴스(www.woodnews.kr)

김가영 기자  ·  우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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