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원도시 부산만들기를 위한 협약식

라펜트l기사입력2005-12-01
100만평 문화공원조성 범시민협의회와 부산광역시는 지난 11월 9일 부산코모도 호텔에서 ‘아름다운 공원도시 부산만들기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100만평 문화공원조성 범시민협의회 회원을 비롯,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조길우 시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구입한 토지 25,554㎡(7,730평, 시가 19억4천만원)를 부산시에 기부한다는 내용의 토지기증서를 부산시에 전달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부산시는 기부받은 땅과 함께 추가로 7천여평을 매입해 부산 강서구 봉림동 둔치도 일대 1만5천여평을 공원용지로 지정하고 50여억원을 들여 문화근린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공원은 오는 200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100만평 문화공원조성 범시민협의회도 공원조성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부산시는 둔치도 문화근린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안으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을 위한 공람 공고를 실시한 뒤 다음달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이를 상정하고 건설교통부에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다. 또 내년 1~2월 사이 건설교통부가 현장조사를 한뒤 중앙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안 승인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부산시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승인되면 내년 4월 1억원을 투입해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2007년 1월 경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문화근린공원 건립에 나서게 된다. 둔치도 문화근린공원에는 조류전망대, 생태연못, 생태관찰로, 시민 숲 안내소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이공원 조성을 계기로 부산지역에 100만평 문화근린공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에 100만평문화근린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스스로 기금을 마련해 지난 2002년말 구입한 땅을 부산시에 기부, 처음으로 시민이 주도한 민·관공동협력사업이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100만평 문화공원조성 범시민협의회는 100만평문화공원을 시민의 힘으로 조성하자는취지로 설립되었으며, 그동안 부산 둔치도 일대에 100만평 문화공원을 조성키 위해 시민모금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얼마전 부산시에 1만평 기부의사를 전달해 이날 협약체결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자료제공: 100만평범시민협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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