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8월 문열어
8월말 준공, 생태학습의 장으로여주군 ‘금은모래강변공원’이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여주읍 연양리 20번지 일원 29만 6400㎡ 면적에 사업비 273억 7600만원을 투입한 금은모래강변공원은 △생태학습교육장, △야생초화원, △전시모형, △수변관찰테크, △잔디운동장, △야외광장 등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금은모래강변공원내 3374㎡ 부지에는 옹관묘, 안학궁, 장군총, 중원고구려비, 미륵사지, 정림사지, 불국사, 분황사, 광한루, 경복궁, 집터(문화재발굴지) 등 11개소의 전시모형은 금년 7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특히, 민요가수 김세레나가 부른 ‘갑돌이와 갑순이’의 본고장으로 알려지고 있는 여주를 상징하는 태마조형물 4개소가 1750㎡(35m×50m)규모로 설치되며, ‘갑돌이와 갑순이’ 노래가사에 해당하는 장면 토피어리를 연출했다.
군은 토피어리는 보행동선과 연결되 이용객 진입 감지센서와 음향시설을 설치해 갑돌이와 갑순이 테마곡을 재생해 금은모래강변공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금은모래강변공원 조감도 (사진출처_여주군)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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