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태복원 선도기업 아썸 20주년 기념행사

’인공식물섬의 비밀’ 출판기념회도 함께가져
라펜트l기사입력2010-07-20

(주)아썸(대표 권오병)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월) 서울 강남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약 150여명의 참석아래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의 초입에는 지난 7월 7일 아썸이 출연한 SBS "중소기업! 대한민국의 힘"을 상영하기도 했다. 이 영상에는 지난 20여년간 아썸이 걸어온 역사가 재연 드라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썸이 인공식물섬의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기념식에는 한동욱 시립대 명예교수, 노춘희 경인발전연구원장, 이규목 시립대 명예교수, 이재근 상명대 부총장, 조세환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김경윤 한국조경사회회장, 유의열 신화컨설팅 회장, 권오준 KECC 부사장 등의 인사가 자리했다.

이날 아썸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서적도 출간이 되 눈길을 끌었는데 "인공식물섬의 비밀"은 그간 아썸이 연구해온 성과들과 더불어 아썸의 연혁과 기술개발의 배경 등이 함께 수록되어있다.

▲ 고난과 역경을 딛고, 오늘의 아썸을 일구어낸 권오병 대표이사

권오병 대표는 "조경의 길로 이끌어주신 오휘영 교수님, 이재근 상명대 부총장님, 안태석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제작한 서적에는 그간 아썸의 기술개발과정과 함께 아썸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많은 연구성과를 내준 호소생태연구소의 전현직 연구원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해 직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 조세환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_ 이제 계획, 생태, 설계를 넘어 조경분야도 생태공학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명을 가져오는 시대로 한 발 다가섰으며, 아썸의 20주년과 더불어 한국 조경이 새롭게 도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서 전하고 있다

▲ 이재근 상명대 부총장 _ 20주년을 맞이하여 "인공식물섬의 비밀"의 출간과 함께 큰 성장을 한 아썸에 축하인사를 전하며 21세기 환경공해와 수질오염 등에 병든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의 역할을 더 기대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20년간의 긴 역사만큼이나 열과 성을 다해 아썸을 이끌어온 장기근속자에 대한 상패전달과 1호 사원이자 아썸의 든든한 후원자인 정경순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기념식도 이어졌다. 계속해서 권오병 대표의 은사인 한동욱 교수에게 20주년 기념서적을 헌정하는 서적헌정행사가 진행됐다.

▲15년 근속자 _ 김정복 생산사업부 부장

▲10년 근속자 _ 최종천 생산사업부 차장

▲5년 근속자 _  김재철 상무이사

아썸의 제1호 사원 자격으로서 감사패를 수여받는 정경순 여사

▲ 20주년 기념서적인 "인공식물섬의 비밀"을 헌정받는 한동욱 교수

1989년 11월 예원통상으로 시작한 아썸은 2000년 자연식물섬의 수질정화효과를 발견해냈으며, 이후 33건의 실용신안 및 신기술을 특허출원해 화천군의 파로호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행사 스케치>

 

▲ 2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인공식물섬의 비밀"에 대해 설명하는 권오병 대표

▲ 케익 커팅식 




사진: 나창호 기자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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