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집 동궐에 들다
라펜트l기사입력2006-12-01
“창덕궁과 창경궁의 건축과 후원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특히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인공을 최대한 줄이면서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한국정원의 특색이 가장 전형적으로 발휘되어 있다.”
이 책은 흔히 시간의 영역으로만 생각하는 역사를 실재하는 공간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즉, 역사를 연대순으로 조직된 사건의 나열로만 보지 않고 시·공간의 영역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동궐이라는 실재공간을 통해 시간과 직접 맞부딪친 역사의 상흔을 만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책의 내용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에서 출발해 발길이 닿는 순서를 따라 각 전당을 소개하며, 그곳에서 일어난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또한 후원을 누비며 일반인들이 쉽게 닿을 수 없는 공간의 아름다움도 카메라로 담아내고 있다. 사라진 건물은 ‘동궐도’를 통해 되살렸으며 ‘동궐도’전경을 덧붙여 옛지도를 들고 직접 궁궐을 찾을 수 있게 했다.
펴낸곳: 열화당·효형출판/ 지은이: 한영우/ 출간: 2006년10월/ 정가: 18,000원 / 문의 : (031)955-7600
이 책은 흔히 시간의 영역으로만 생각하는 역사를 실재하는 공간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즉, 역사를 연대순으로 조직된 사건의 나열로만 보지 않고 시·공간의 영역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동궐이라는 실재공간을 통해 시간과 직접 맞부딪친 역사의 상흔을 만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책의 내용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에서 출발해 발길이 닿는 순서를 따라 각 전당을 소개하며, 그곳에서 일어난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또한 후원을 누비며 일반인들이 쉽게 닿을 수 없는 공간의 아름다움도 카메라로 담아내고 있다. 사라진 건물은 ‘동궐도’를 통해 되살렸으며 ‘동궐도’전경을 덧붙여 옛지도를 들고 직접 궁궐을 찾을 수 있게 했다.
펴낸곳: 열화당·효형출판/ 지은이: 한영우/ 출간: 2006년10월/ 정가: 18,000원 / 문의 : (031)955-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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