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자연환경대상 ‘대천천 생태복원 사업’
환경부장관 표창에 오충현 교수 외 3명‘대천천 폐선철도교량 주변 생태계 복원사업’이 제1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대상(시행자:한국철도시설공단, 설계:(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시공:(주)풍림산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 대상 1작품, ▲ 최우수상 일반부문 5작품, 국비지원부문 3작품, ▲ 우수상 일반부문 3작품, 국비지원부문 4작품, 기타부문 1작품 등 총 17작품이 수상했다.
▲ 대상 수상자
제1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수상작
지난 10월 8일(금)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를 포함한 환경·복원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이후 공모전에 대한 김선미 부회장((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의 경과보고에 이어 본격적인 수상이 진행되었다.
환경부 장관상(공로) 표창도 전해져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공로) 표창 시상도 이어졌다. 표창 수상자는 ▲ 한국수자원공사 류지훈 팀장, ▲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 ▲ (주)아이엔에스랜드 이재수 대표이사, ▲ 협신그린랜드 정을준 대표이사로 협회의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환경 및 생태복원업에 있어 기술 및 연구개발·수행 등을 인정받았다.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의 임시총회 및 추계심포지엄 개최
자연환경대상 시상식과 함께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추계심포지엄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최송현 교수(부산대)는 백두대간의 보호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백두대간을 국토 전체의 의미로 전환할 것과 계곡부를 면(面)적으로 포괄하는 보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최송현 교수
이외에도 ▲ 권군상 서기관(환경부 자연자원과)의 ‘한국생물다양성 보전 전략’, ▲ 김보현 실장(국립공원관리공단 대외협력실)의 ‘2012 WCC추진전략 및 협력네트워크 방안’, ▲ 오장근 박사(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의 ‘한국 생물다양성 보고 국립공원 보전관리’, ▲ 유영한 교수(공주대)의 ‘DMZ 생태현황과 관리대책’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대상과 최우수작에 대한 작품설명회와 리셉션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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