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시 옥상공원 대상지 공모

안전진단 100%, 설계․공사비 50% 지원
라펜트l기사입력2010-10-20

서울시가 안전진단 100%와 설계․공사비 50%를 지원하는 ‘2011년 옥상공원화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시는 건물 옥상에 녹지를 조성할 때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옥상공원화 참여 신청을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각 자치구 공원녹지과를 통해 접수 받는다. 신청서 양식은 푸른서울 가꾸기 홈페이지(http://green.seoul.go.kr)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09년 12월 31일까지 준공이 완료된 녹화 가능면적이 99㎡ 이상인 건물로 이며, 관련문의는 각 자치구 또는 서울시(tel 120)으로 하면 된다.

▲ 동국대 옥상공원(사진_광주시)

2011년도 지원대상지로 선정되면 시에서 구조안전진단에 전액을 지원하게 되며,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판정받은 건물은 내년 상반기에 공사가 들어간다.

시는 설계 및 공사비의 50%까지 지원하며, 초화류 위주로 식재하는 경량형의 경우 9만원/㎡, 수목 식재와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혼합형 및 중량형의 경우 10만8천원/㎡까지 지원한다. 단, 옥상공원화 특화구역인 남산가시권역 내 건축물은 공사비의 70%(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남산가시권역 해당 여부는 중구, 용산구 공원녹지과를 통하여 확인)

한편, 서울시는 2002년부터 옥상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해 2009년말까지 338개소 151,374㎡를 조성하였고, 2010년에도 114개소 5만여㎡를 조성추진 중에 있다.

문의는 건물이 소재하는 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서울시(tel 120)로 하면된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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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관련키워드l옥상공원화사업, 옥상공원, 옥상녹화, 서울시,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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