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복사용지 전문 기업 더블에이가 ‘Better Paper Better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인식 향상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더블에이는 지난 26일(화)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복사용지의 친환경 제조 과정 및 새롭게 오픈하는 더블에이 스마트폰 게임인 ‘Double A, 지구를 지켜라!’도 선보였다.

태국에 위치한 더블에이 용지를 생산하는‘Paper from KHAN-NA’은 경작지와 경작지 사이의 유휴지에 수목을 재배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Paper from KHAN-NA’은 매년 24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160만 톤의 산소를 발생한다.

▲좌_ Paper from KHAN-NA, 우_태국의 공장 전경

또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내에는 우기 동안 빗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세워진 인공 저수지 ‘그린 레이크’를 활용하여 100% 공업용수를 공급하며,‘바이오매스 에너지’생산을 통해 매년 최대 3억 5천만 리터의 연료를 절감하고 있다. 더블에이 관계자에 따르면 더블에이 1권당 12.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띠라윗 리타본 부사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사용지 제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구축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하며,“자연산림의 훼손없이 더블에이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