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발표
왕십리역·영등포역 유휴부지 우선협상자 지정라펜트l기사입력2010-10-31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난 10월 18일 접수를 마친 해운대우동주차장부지 등 6개소에 대한 평가결과를 통해 왕십리역 유휴부지에 사업신청서를 낸 신영에셋과 영등포역 유휴부지에 사업신청한 세원건설를 우선협상자로 지정했다.
코레인은 “신영에셋은 도심형생활주택을 세원건설는 비즈니스호텔을 도입하는 계획을 제출하여 우선협상자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공모결과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교통 등 접근성이 좋은 부지는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우선협상자를 내지 못한 지역을 포함한 주요 부지의 개발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며, 또한 민간제안사업 재개를 준비중이다”라고 전했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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