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토성내 경당지구 재발굴조사 제1차 지도위원회의 및 현장설명회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08-06-01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지난 5월 7일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08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풍납토성내 경당지구 백제 한성시기 유적 재발굴조사에 대하여 그동안의 조사내용을 학계와 시민에게 공개하는 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풍납토성 내 경당지구는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한 터파기공사를 하기 전 발굴조사 과정에서 풍납토성이 한성백제기의 왕성(도성)에 견줄만한 유물이 다량 출토됨에 따라 사적으로 지정된 유적이다. 금번 발굴조사는 한신대학교에서 지난 2000년도에 발굴조사 중 예산부족으로 중단한 지점에 대한 재조사로서, 유적성격 구명과 유물 수습을 완료하기 바라는 학계의 입장, 부지 활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 등을 수용하고 현재 서울시가 건립추진중인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유물을 확보하기 위한것이다. 풍납토성 경당지구의 발굴조사는 1차 발굴조사시 마무리 하지 못한 유구의 조사를 완료하고 발굴조사 부지는 인근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사적지정으로 인해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인 재산권 피해에 대해 간접 보상하며, 출토유물은 향후 건립될 한성백제박물관에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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