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 복합역사공원으로 복원
조선시대 영남루,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꼽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탄 태화루太和樓에 대한 복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태화루는 오는 2011년까지 1만 873㎡의 면적이 복원되며, 울산대학교 도시건축연구소의 용역결과에 따라 단일누각이 아닌 복합역사공원으로 조성된다.
역사기록을 더듬어 ‘太和樓’ 현판이 걸린 누각과 홍교(나무다리), 사직단社稷壇, 기우제단은 물론 누각 앞 태화강에 나루와 놀잇배를 띄우고 옛 시인묵객들이 태화루의 아름다운 절경을 읊었던 시비도 세울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의 복원은 울산의 역사를 되살려 시민의 문화적 긍지와 정체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야간에는 조명을 활용해 울산 최고의 볼거리로 만들고 산책로를 조성해 태화강 생태하천의 중심 축이 되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_환경과조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