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친화적 도시공간 확산

‘여행건축물 인증제’등 제도적 기반 구축
라펜트l기사입력2011-01-08

서울시에 여성친화적 도시공간이 확산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4년간 시행해온 여행(女幸) 프로젝트의 사업 범위와 규모를 더욱 확대하는 민선5기 여행(女幸)프로젝트 발전계획’ 5() 내놨다.

 

시는 건축심의시 여성친화시설기준을 적용하는 등 여성친화적 도시공간을 확산하는 제도적 기반 구축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한 건축심의시여행(女幸)프로젝트 시설기준을 체크리스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화장실, 주차장 등 단위시설로 진행하던 여행시설 인증제도를 건축물까지 확대하는 여행건축물 인증제를 도입한다.

 

‘여행(女幸)건축물 인증제 2014년까지 100개소 인증을 목표로, 현재 매개·내부·위생·서비스 시설 등 4개 항목 60개 지표를 개발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는 2011년 상반기에 여성친화 건축매뉴얼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여행인증시설이 모여 있는 지역이며 국제금융지구인 여의도에 여행시설과 사업을 한 눈에 보여주는 여성행복 친화지구를 만들어 국내외 정책탐방코스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자치구별 1개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여성행복 친화지구를 통해 여성의 행복을 위한 시의 노력이 민간기관은 물론 서울시민과 국내외로 확산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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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관련키워드l여행프로젝트, 여행건축물인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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