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직 포함 지방기능직 공무원, 올해 187명 선발

일반직 5168명, 지난해 대비 957명 증가
라펜트l기사입력2011-01-27

행정안전부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5,168명의 일반직 지방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957명이 증가한 수치로 2012년 정년 퇴직 예정인원이 증가 하고, 임용대기자가 감소함에 따라 신규채용 여력이 점차 회복된 것이

주된 요인이다.

 

·도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서울(1,192), 경기(1,007), 경북(455), 전남(393), 경남(363)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직급별로는 7 313, 9 4,698명이며, 연구·지도직은 157명을 선발한다.


한편 조경직이 포함된 기능직 공무원은 187명 뽑을 계획이다.
 

2010년 대비 2011년 신규채용 인력 현황 비교

 

2011년 신규채용 인력


 

지방자치단체는 일반직 5,168명 채용 이외도 소방직 1,374, 교원 59, 기능직 187, 별정직50, 계약직 476명 등 금년 총 7,3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일정은 오는 1월과 3월 사이 각 시·도별로 채용 공고를 할 예정이며, 서울시를 제외한 행정안전부에 시험출제를 위탁하는 15개 시·도의 시험은 9급 공채는 5. 14(), 7급 공채는 10. 8()에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79급의 경우 6.11() 실시할 예정)

 

그 밖에 올해 달라지는 지방공무원 채용제도로 취득이 일반화된 정보화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을 축소하고, 시험 응시자가 전자문서로 합격증명서를 발급받을 경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 중에 있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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