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시장개척 지원해

21.8억 투입예정…2월18일까지 접수
라펜트l기사입력2011-01-28

해외건설협회가 2011년도 해외건설시장개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외건설시장 개척시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각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수주를 확대하고자 계획된 이번 사업은 총예산 21.8억원이 투입된다.

 

지원사업 대상은 ▲ 타당성 조사사업 ▲ 발주처 인사 및 엔지니어 방한 시찰 또는 연수(초청) ▲ 현지 수주교섭 및 조사활동(출장) ▲ 기타 업계 공동의 이익이 되는 시장개척 차원의 지원사업 등이다.

 

시장개척사업 범위는 ▲ 미진출 국가의 프로젝트 ▲ 최근 5년간 수주실적이 4억불 미만인 국가의 프로젝트(, 토목 및 건축 용역 공종 수주실적 각각 2억불 미만 또는 10건 미만 국가를 포함하며, 공사규모 2억불 이상의 플랜트 공종은 당해 공종 수주실적 5억불 미만 또는 10건 미만 국가 포함) ▲ 미개척 다국적 기업, 개발업자, 국영석유회사이 발주하는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특히 해외건설협회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대상국가로는 가나, 과테말라, 미얀마, 볼리비아, 브라질, 카타르, 캄보디아, DR콩고, 케냐 등 9개국이다.

 

지원사업의 건당 한도액은 2억원 이내이며 중소기업은 총 사업비의 80%, 대기업은 50%를 최대 지원한다.

 

해외건설촉진법에 의거 해외건설업 신고를 한 기업만이 신청가능하며 중소기업은 지원사업 선정시 우대된다.

 

2 18()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2 21일부터 3 18일까지 평가와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필요서류는 지원사업 신청서 1, 사업제안서 10, 법인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1,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1,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1부로 해외건설협회 정보기획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외건설협회 바로가기>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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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관련키워드l해외건설시장,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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