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EX 2011 박람회 개막

디자인파크, “운동+a”운동기구 선보여
라펜트l기사입력2011-02-25

지난 2월 25일 SPOEX 2011이 개막하였다. 조경관련업체로는 KLS(㈜케이엘에스, 대표 정길균), ㈜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 ㈜성호엔지니어링(대표 이유경) 등이 체육시설을 선보였다.  

㈜디자인파크개발이 스포츠∙레저용품 전시회 『SPOEX 2011』을 통해 성인용 Park fishing과 어린이용 Park racing을 선보였다.

 

이용자의 운동량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 제품들은 운동+a”라는 개념아래 체육기구의 기능을 넘어 기존 체육기구들과의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 보다 안정적인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일정한 운동 속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는 과도한 운동이 아닌 자신의 페이스에 맞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디자인파크개발의 신제품을 체험해보는 정병국 문화체육부 장관과 제품을 설명하는
김요섭 대표


신제품 Park fishing과 Park racing 
 

이 외에도 <자가발전 좌식사이클>, <자가발전 스텝사이클>, <롤링웨스트> 같은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디자인파크개발의 이형철 이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현대 트랜드의 기호에 맞춰 개발된 이들 제품은 DMB, 영화 및 동영상(5), 휴대폰 충전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으며, 2008년부터 생활방수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다라고 설명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가발전 게임형 운동기구는 비만을 고민으로 하는 현대 어린이들에게 즐기면서 운동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도 덧붙여 말했다
 

진성유니온㈜(대표 이종훈)은 쏠라보안등과 함께 자전거도로나 수변데크 등 전기배선 설계가 불가능한 곳에 설치가 유리한 쏠라 LED, 쏠라데크바를 소개했다.

 

인조잔디 생산업체들도 대거 참여했다. 코오롱, 대원그린㈜, 준우㈜, 이랜드체육산업㈜, ㈜크리노바, ㈜다일, ㈜도담에스앤디, ㈜앙투카, 필드터프승목㈜, 삼성포리머건설㈜ 등의 업체들은 천연잔디와 가까운 인조잔디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화산모래를 재료로 한 감람석을 선보인 ㈜에코그라운드 관계자는 친환경적 흙운동장 조성이 필요한 요즘 시대에 적합한 제품일 것이라고 자사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SPOEX 2011』은 총 311개 기업, 952개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이중 해외업체는 73개사, 142개 부스를 차지하기도 했다.

 

SPOEX 관계자는 SPOEX』는 2005년 국제전시연맹(UFI)으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식경제부로부터 5유망전시회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국제스포츠레저 종합전시회이다. 앞으로도 SPOEX의 국제화, 대형화를 통하여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POEX 2011』은 오는 2 28()까지 코엑스 1 Hall A, B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



SPOEX 2011 참가업체



감람석을 만져보는 정병국 장관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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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관련키워드lSPOEX, 디자인파크개발,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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