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바에 대한 문제을 제기하는 주요한 유형은 1. 환경에 유해하다 2. 수목생육에 문제가 있다 로 크게 나눌수 있는데 고무바를 사람에 비유한다면 치아가 안좋아서 하는 보철과 같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치아라면 때울필요도 없고 틀니도 끼울필요가 없지요 그렇지만 충치가 생겨 이에 구명이 나고 썩어서 제 기능을 할수없어서 하는것이 보철이죠 수목의 경우도 이와 같습니다. 10년 많게는 100년식 한곳에서 뿌리 뻗고살던 수목을 뿌리의 대부분을 잘라내고 특히 양분수분을 흡수하는 잔뿌리는 끝쪽에 있는데 잘려나가고 분이흔들리며 떨어져 나간 생태있데 고무바를 제거하는것은 치아의 때운부위의 레진을 파내고 , 골절로 부러진 팔에 부목을 제거하는것과 같지요 또한 첫번째 환경문제를 논하자면 토목이나 건축에는 일반인들이 알면 깜짝놀랄만한 일을 구조적인 문제라고 버젓이 자행하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들들다면 바닥보강을 위한 소일콘크리트 이건 흙에 시멘트를 섞어 버리는 일이고 파일을 박고 밀크를 주입하는데 밀크는 시멘트죠 주변에 구멍이란 구멍은 콘크리트로 막아버리는거죠 흔히 터파기를 할때 엄지말뚝을 박고 제거식 앙카로 버티는데 이 제거식 앙카도 주변으로 15m까지 환경유해물질을 박고서 앙카의 일부분인 철심만 뽑아 내고는 제거했다고 합니다.... 위 작업에 비하면 고무바는 양반이죠 너무 길게 썼죠 또한 환경부에 질의 응답에서도 수목생육을 위해 존치하는 고무바는 패기물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우리 조경인들 열심히 하시고 목소리를 키워 이런 엄한 소리는 안나오도록 합시다

현장근무자 얘기도 그렇고 고 성백진 박사가 회사차원에서 연구한 결과를 봐도 해가 없습니다. 다만 이용자가 봤을 때 혐오스러울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해야합니다. 기자는 조경전문인 기준에서 중2수준의 기사를 썼군요. 따라서 하자보수시 보이는 고무바를 제거하거나 안보이게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참 조경을 하는 사람도 의견이 다르니... 고무바는 식재초기에는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지면관계상 상세히 설명은 어렵지만,,, 활착전까지는 철선이나 고무바는 존치하고, 활착후 제거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단 고무바는 70%정도만 제거가 가능하고 철선은 노출부위만 제거가 가능합니다. 왜그렇냐고 묻진마세요. 주변 시공하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알겁니다. 이런 책의 내용만 알고있는 조경인을 보면 전 화가 남니다. 어디가서 조경전공했다하지말고 토목전공했다하세요

제가 배운 바로는 하자율을 줄이기 위해 식재시 분감기한 고무바를 제거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분에 감긴 고무바나 철선으로 인해 토양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뿌리 생장에 지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거가 힘들 경우에는 절단하여 식재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전문가 분들도 가지고 있는 지식이 서로 틀려 어떤 것이 올바른 방법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문득 조경에 대한 지식이 아직 체계가 잡히지 않은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조경수목 식재후 하자율을 줄이기위해 고바를 제거치않고 그대로 나둔다? 조경전문가 ,또는 일반인한테 얼마나 설득력있는 말일까요? 뿌리분에 감았던 고무바나 철선은 제거함이 좋을것으로 생각합니다 .

조경수 식재시 분감기를 한 고무바를 제거하지 않고 식재해서 수목이 고사했다는 얘기는 오히려.... 방송사와 보도자의 무지함에서 오도된 것입니다. 조경수목의 분감기는 운반과정에서 분깨짐을 막고자 하는 이유와 수목식재후 일정기간 지반에 고착되어 생육을 도모고자하는데 그 이유가 있는것으로 오히려 고무바를 제거후 식재하면... 고사율 10%가 아닌 고사율 90% 일겁니다. 이점을 모르는 무지함이 문제고... 또한 재식된 수목은 잔뿌리의 성장후 장기간이 지나 큰뿌리가 형성되는 것으로 고무바가 있다해서 잔뿌리가 생장하지 않는 것은 아님니다... 가로수하부 하수콘크리트관을 뚫고 나오는 수목의 뿌리생장의 힘은 생각보다 크거든요 오히려 오도된 방송사와 보도자에게 상기내용을 갈켜주어 정정방송이 나오게끔하는 것이 맞을듯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