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학생을 밝힙니다.
게시판 스크롤을 좀 내려보세요...
제가 태어나서 봐 왔던 직업중에 이렇게 불만이 많은 직업은 또 처음입니다.
근로자들의 불만이 이렇게나 높은데 어떻게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지..
2006년 1월 22일 오후 3시 현재, kbs1에서 방영하고 있는 어떤 프로그램을 보다가 타 회사들의 이러저러한 부러운 이야기들을 보고는 선배님들이 줄줄이 쓰신 계시판의 글들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진짜 대답을 해 주세요.
정말로 그렇게 불만의 덩어리 속에서 일 하고 계십니까 모두들??
정말 궁금해서 글 올리는 겁니다.
p.s>프로그램은 수요기획이었는데 오늘 방송은 재방송이었습니다.
제목은 '희망은 있다'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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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솔찍히 너무 속상합니다 선배님들.
비공개|2006.01.23
아직 초보인 조경가 입니다...
입문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한마디 남깁니다...
속상하시다구요? ㅋㅋㅋ 직접 일을 해보십시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부딛혀 보시는 것이 제일 좋을 듯합니다... 저희 팀은 실시설계만을
주로 하는 팀입니다... 턴키팀이 아닌... 그래도 저희는 꾸준히 야근과 철야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하는 시간은 평균 15시간이 넘어갑니다...
그런데도 대기업 인턴의 반정도 되는 돈과 복지를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5일제? 말이 주5일제입니다... 복리후생???
산재도 제대로 못해주는 영새업체가 태반이며, 설날이라고 보너스 하나 못
챙겨주는 것이 조경입니다...
님~~ 앞의 선배들은 그래도 자기 그림과 꿈을 위해서 조경에 들어왔고, 지금도 불만은 있지만, 자기 일터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지 TV방송만으로 조경하는 선배들에게 이런 글을 남기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다른 일을 찾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악행의 순환을 우리가 노력함으로 깨칠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아직 일을 시작안하셨다면, 다른일을 찾으십시요. 님은 제가 생각하기엔 너무 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