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자라서 그런걸까요?
조경회사 중에서도 좀 큰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나름대로는 자랑스럽기도하고..
그래서 회사를 그만 둘 생각도 없습니다..
그런데, 남 직원들에게 둘러쌓여 있다보니..
이런 저런 험한 꼴을 보는 것 같아요..
회식만 되면 개처럼 노는 사람들 뒤치닥 거리를 해야하고..
괜히 편한척 손잡아 끌고 은글슬쩍 장난이 아닙니다..
하나씩 받아주다보니 점점 느끼하게 대하는데 토나올뻔했습니다..
잘낫으면 얼마나 잘낫기에.....
자기 집에 마누라나 만지지.....
밥먹을때 노골적인 얘기들도 서슴없이하죠..
인상 구겨있으면 괜히 더 비꼬며 말하네요......
그런거 다 받아주고 있는 다른 여직원을 보면 어이없기도 하고..
자기도 그런거 싫은데, 눈 감고 산다고합니다..
겉으론 멀쩡한 회사 잘 댕기고 있는것 같은데..
안은 썩을대로 썩었네요..
윗대가리들이 그러니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다고 그 여직원 그러네요..
예전에도 그런 일 수타게 많았고..
너혼자 힘들어하지말고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라는데...
어디 여자가 물건입니까?
맘같아서는 이름 확 불어버리고 싶은..............
정말 어떻해야하나요..?
녹색문화포털, 라펜트(Lafent),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 조경..그리고 공무원...
비공개|2004.08.13
어쩜 2년 전에 내 모습을 보는것 같은징~~
정말 그때저랑 똑같은 생각을 지금 하고 있군여.,
공무원 선뜻 그손을 잡기에 뭔가 꺼림직한 생각...
그리도 전 설계를 시작했지여,,,
그리고 그 일을 하면서 단 일분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질수 없다는 내가 불쌍하게 생각이 들었져~~
그만 둘까 ... 계속할까..... 이것도 몇개월 생각했져~~(정말 아까운 시간이었져,,,)
그리고 과감히 접었습니다.
후회안하냐구여~~?
정말 이일을 사랑하고 이일을 하면서 매 수간이 즐거운 분들껜 죄송한 말이지만 그일은 그만둘수 있었던 내 자신이 넘넘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그만 둔다고 했을때 우리 회사 사람들 저한테 그만두면 뭘해도 성공하지 못할꺼라며 절 욕했지여~~~ 자기들도 스스로 못할 직업이다 생각하면서
오히려 나에게 그 스트레스를 푸는양~~~하지만 전 그사람들 불쌍하다고 생각했거든여~ 이글모면서 분명히 악플다는 사람 있을껍니당~~ㅋㅋ
결론은 정말 후회 안합니당...
그리고 지금 그사람들이 언젠가 나에게 먼저와서 인사하는 생각하며 열심히 열공하거 있구여... 물론 공부하는것도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전 이전에 했던 힘들었던 그시간을 생각하면서 그떄보다 행복한 내 자신을 보면서 열공합니다,,,
님도 지금 해보고 싶은거 해보세여~
그일이 설계든 시공이든,,,
그래야 정말 후회없는 결정을 할수 있으니깐~~
한번뿐인 인생 어떤것에 미련이 남으면 안되잖아여~
리플은 고맙지만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