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동기들과 후배들이 실내조경기사 시험을 봤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더군요
실내조경기사 시험책을 달달 외우더군요
참으로 한심하게 느께졌습니다
조경을 그렇게 만만히 보고 조경은 무조건 외우면 된다는 식으로
만약 그 학생들이 시험에 붙는다면 조경이 별것도 아니구나
생각하겠지요
그게 염려됩니니다
전 기사, 산업기사 붙어다고 우쯜대고 다니는거 보면
조경인은 역시 무식하구나 생각이 듭니다
책 몇 권 달달 외워서 시험에 붙으면 조경을 다 한다고 뻐기는
조경학도들
전 실무에 잇어보니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 없어도
정말 실력있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정말 조경을 사랑하고 다양한 방면을 책을 읽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우대하는 조경인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수, 박사, 대학원 관공서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전 다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노가다가 하기싫어 대학원 진학하는 조경학도들
(물론 저도 그중에 한사람이자만)
언제까지 시공에 잇는 사람들이 보수를 제대로 받고 일할수 있는
사회가 올지?
제가 알기로는 4년째 초봉이 80-11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건축,토목보다는 한참 떨어지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이젠 욕하지 맙지다. 조경 시공이 힘들어 떠나는 사람들을 잡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맙시다
이젠 사명감으로 일하기는 너무나 힘든것 같습니다
조경의 조 자도 모르는 사장들 밑에서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돈 을 더 벌기 위해 제품들을 불량품으로 쓰고 단가가 낮은걸 쓰고
결국 설계업체로부터 욕 먹는것은 조경기사들 이고
이젠 설계업체들도 조경기사들 욕하지 마십시요
조경 사장을 욕하십시요
경고 하는 바입니다
이젠 환경과 조경도 현실을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너무 설계업체에 치중하디 말고 물론 설계업체들이 글을 잘 써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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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Re] [Re] 옳습니다 !
비공개|2001.07.31
>방랑자님이 말씀하신 "초봉" 문제 이는 그렇게 쉽게 평가 내릴 문제가 아녀요..
>우리 나라 조경회사들의 임금은 천차만별이라서....
>
>저의 경우 작년에 임금 제안 초봉 `월65만원+현장수당20만원+보너스300%`부터 시작해서 설계는 연봉 1800만, 시공은 1500만까지 제안 받았거던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올해는 전자는 그대로인데 후자는 상승하더라구요..
>
>저는 지금 시공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특히 90년대 중반학번) 현장을 포기하고 차라리 조경이 아닌 다른 길로 가는 것을 보았죠.. 이유야 간단하죠.. 제값 못받고 일하고, 기술자가 아닌 잡부의 인생을 살아야 하니까... 저는 요즘 아주 극단적으로 "조경회사에는 조경기술자가 필요없다"라는 결론까지 내리게 되었답니다.. 시공회사에서 조경기술자가 하는게 뭡니까? 진짜 대학까지 나와서 써먹을수 있는 기술은 `설계변경할때 CAD(그중에서 copy, erase, move, ddedit 가 대략 80%)나 EXCEL(단순한 숫자고치기)..`
>트럭에다 물통이나 싣고 다니고, 아줌마 아저씨들 빵우유 사나르는 일은 조경기사가 아니라 누구든 할수 있어요...
>한 회사의 오너로서 조경기사를 쓰면 편한 점이 뭡니까? "이눔들은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싼값에 써먹어도 함부로 뛰쳐나가지 못하고, 아무거나 시켜도 병신처럼 하는거.." 그것밖에 더 있나요? 아 참 또 있습니다.. 조경 면허를 내기 위해서는 일정수의 조경기사가 필요하죠.. 그 비용 줄일수 있는 장점도 있죠...
>
>위 글은 이놈의 개판같은 조경(특히 시공) 때리치우고 딴거 하자는게 아닙니다.. 이 현실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보기위해 의견좀 모아보자는 겁니다...
>막상 흥분해서 할 이야기를 까먹었군요.. 아무리 취업난이 심각하더라도 제발 조경인 여러분 싼값에 자기몸 좀 팔지 마십시요.. 찾아보면 제값받는 곳도 좀 있어요... 그리고 이것은 참고하시길.. 대부분 오너가 농장경영하시던 분들인 곳은 페이가 짜요.. 그리고 조경외 상대출신이 오너인 곳은 페이가 괜찮아요..
>왜냐면 근본적으로 경영마인드가 틀리니까...
>단돈 몇 백원에 몸을 떨며, 직원들이 제출하는 영수증에 현장에서 밥 얼마짜리 먹었는가 돋보기 들고 꼼꼼하게 살피시는 우리 조경업계의 몇몇 사장님들.. 제발 그러지 말고 저가 수주나 하지마셔요.. 왜 자기가 저가수주로 돈 적게 버는걸 직원들 쪼아가며 책임전가시킵니까? 자기 수명 단축시키고 회사 망할날 앞당기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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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Re] [Re] [Re] 옳습니다 !
비공개|2001.07.31
하나하나 실천하자!
우리 스스로가 몸값을 높이기 위해.
백수라고 절대 자격증 대여 하지 마세요.
그게 얼마나 조경인들의 몸값을 낮추고 우리나라 부실공사의 원인이라
는 사실.
우리 모두 화이팅.
>>방랑자님이 말씀하신 "초봉" 문제 이는 그렇게 쉽게 평가 내릴 문제가 아녀요..
>>우리 나라 조경회사들의 임금은 천차만별이라서....
>>
>>저의 경우 작년에 임금 제안 초봉 `월65만원+현장수당20만원+보너스300%`부터 시작해서 설계는 연봉 1800만, 시공은 1500만까지 제안 받았거던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올해는 전자는 그대로인데 후자는 상승하더라구요..
>>
>>저는 지금 시공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특히 90년대 중반학번) 현장을 포기하고 차라리 조경이 아닌 다른 길로 가는 것을 보았죠.. 이유야 간단하죠.. 제값 못받고 일하고, 기술자가 아닌 잡부의 인생을 살아야 하니까... 저는 요즘 아주 극단적으로 "조경회사에는 조경기술자가 필요없다"라는 결론까지 내리게 되었답니다.. 시공회사에서 조경기술자가 하는게 뭡니까? 진짜 대학까지 나와서 써먹을수 있는 기술은 `설계변경할때 CAD(그중에서 copy, erase, move, ddedit 가 대략 80%)나 EXCEL(단순한 숫자고치기)..`
>>트럭에다 물통이나 싣고 다니고, 아줌마 아저씨들 빵우유 사나르는 일은 조경기사가 아니라 누구든 할수 있어요...
>>한 회사의 오너로서 조경기사를 쓰면 편한 점이 뭡니까? "이눔들은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싼값에 써먹어도 함부로 뛰쳐나가지 못하고, 아무거나 시켜도 병신처럼 하는거.." 그것밖에 더 있나요? 아 참 또 있습니다.. 조경 면허를 내기 위해서는 일정수의 조경기사가 필요하죠.. 그 비용 줄일수 있는 장점도 있죠...
>>
>>위 글은 이놈의 개판같은 조경(특히 시공) 때리치우고 딴거 하자는게 아닙니다.. 이 현실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보기위해 의견좀 모아보자는 겁니다...
>>막상 흥분해서 할 이야기를 까먹었군요.. 아무리 취업난이 심각하더라도 제발 조경인 여러분 싼값에 자기몸 좀 팔지 마십시요.. 찾아보면 제값받는 곳도 좀 있어요... 그리고 이것은 참고하시길.. 대부분 오너가 농장경영하시던 분들인 곳은 페이가 짜요.. 그리고 조경외 상대출신이 오너인 곳은 페이가 괜찮아요..
>>왜냐면 근본적으로 경영마인드가 틀리니까...
>>단돈 몇 백원에 몸을 떨며, 직원들이 제출하는 영수증에 현장에서 밥 얼마짜리 먹었는가 돋보기 들고 꼼꼼하게 살피시는 우리 조경업계의 몇몇 사장님들.. 제발 그러지 말고 저가 수주나 하지마셔요.. 왜 자기가 저가수주로 돈 적게 버는걸 직원들 쪼아가며 책임전가시킵니까? 자기 수명 단축시키고 회사 망할날 앞당기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