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조경

나름 서울쪽에서 부산대 밀양 조경보다는

강원대 조경의 인프라가 잇는듯.

다른 학교 차치하고 두 학교만 비교하겠습니다. 부산대는 정책, 활동가로서 김승환, 이유직 교수님이 유명합니다. 조경가의 사회적 참여라는 측면에서 부산대학교가 선두에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이나 생태 쪽으로 관심을 둔다면 강원대가 더 적합하지 싶습니다. 졸업 후 서울로 오고 싶다면 두 학교 다 개인 역량에 따르고, 학교와 연관되는 건 없습니다. 부산은 지역 자체에서 비교적 활발하게 일이 진행되고, 강원대는 식물, 생태계열 연구쪽으로 강원도에서 할 수 있을텐데 그 외에 일반 조경회사라면 졸업 후 타 지역으로 입사해야 합니다. 거리상으로는 춘천이 밀양보다 서울과 가깝습니다. 대학원이야 본인이 배우려는 방향에 따라 선택하겠지만, 학부에서 그러기는 쉽지 않고 서울대가 아니라면 집에서 가까운 곳 추천합니다.

강원도 사람이라고 강원대 가는거 보다 지방거점국립대중에 가장 메리트 있는 부산대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부산대가 밀양대에서 바뀐지 이제 거의 10년이 다되어 가는데 확실한건

조경학과중에 입결 점수가 상위권입니다

밀양에 있는 단점이 있으나 그래도 강원대 조경학과보다는 더 괜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