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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계2] 2013년 1월 조경 신년모임에서는
역지사지(易地思之)_ 입장 바꿔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헤아려 봄 아전인수(我田引水)_ 자기 논으로만 물을 대려는 식으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행동하는 태도 올 겨울에도 무척 추운 겨울을 지내고..라펜트2013-02-07
[미래포럼] ‘나 혼자 사는’ 시대의 도시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미래포럼 ‘조경인이 그리는 미래’ Series No.5‘나 혼자 사는’ 시대의 도시배정한 서울대 교수혼자 산다는 것이 그리 특별하지 않은 시대다. M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라펜트2015-10-23
[조경수]선녀가 좋아한 ‘구상나무’
검은구상(Abies koreana for. nigrocarpa)   2007년 12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전국의 국립공원을 대표할 동·식물 36종을 깃대종으로 선정하였다.   깃대종이란 특정지역의 생태적, 문화..라펜트2013-01-29
효(孝)를 실천한 별업형 별서 강진의 조석루(朝夕樓)
朝夕樓者。尹皆甫之書樓也。余寓茶山。今且四年。每花時試步。必由山而右。越一嶺涉一川。風乎石門。憩乎龍穴。飮乎靑蘿之谷。宿乎農山之墅。而後騎馬而反乎山。例也。皆甫與其從父弟羣甫。佩酒持魚而至。或期乎..라펜트2014-05-09
녹색교통이 지배하는 운하도시, 암스테르담
네덜란드와 암스테르담을 상징하고 연상케하는 것으로 튤립, 풍차, 운하, 자전거가 있다.    그 중 강호철 교수가 가장 인상깊게 주목한 것은 도시 전체에 거미줄 처럼 연결된 녹색교통시스..라펜트2014-06-13
13전통_빌려온 미래, 언제나 지금인 ‘전통’(上)
한때 우리는 전통하면 고루한 것, 낡고 오래된 것, 나아가 미개한 것이라고 몰아세우며 새 것과 눈앞의 것에만 집중하던 시절이 있었다. 오랜 것일수록 지겹다는 편견이 만연했고, 쉽게 지우고 새로 쓰기를 두..라펜트2013-10-11
우암 송시열 만년의 별서, 남간정사
文正先生 當於正寢西 結芽數架 鑿沼種蓮 雜植杞菊 名以杞菊齊 懷德南有鮮堤 前臨大潭 周可數里 春水方生 鏡面無際 夏柳成蔭 秋荷動春香 蓋日區勝地也 孝廟系已 我文正先生卜居干此, 云云."   "문정(..라펜트2013-12-27
04풍경_ ‘전체에 대한 통찰’: 당신과 나만을 위한 “풍..
‘치는 시와 찍는 그림’ 시대를 위한 풍경 풍경이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를 찬찬히 곱씹어 보면 또 다른 통찰이 자연과 풍경 사이에서 펼쳐질 것이지만, 이제 우리 도시와 일상의 관..라펜트2013-03-08
13전통_빌려온 미래, 언제나 지금인 ‘전통’(下)
우리시대의 전통: 정원문화(가꾸기 문화, 돌보기 문화)와 건축문화(만들기 문화)의 충돌   에드워드 쉴즈(Edward Shils, 미국의 사회학자)는 “전통, 곧 전수된 것들은 물리적 실체, 모든 종류의 사물..라펜트2013-10-25
[조경수]한민족의 벗, 소나무
  숭례문의 복원작업에는 어떤 나무가 사용됐을까? 원래 숭례문의 부재(部材)로 사용된 나무는 모두 소나무이다. 1960년대 초 숭례문 보수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복원 공사에는 강원도 삼척에서..라펜트2013-02-22
15생각_경공환장으로 그리는 ‘생각’ 계단(下)
생각시대의 삶터 단상   명심할 것은 생각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 우리는 지난 시대 생각들을 수입하여 마치 누가 우리에게 베풀듯 심어준 것으로 착각하며 우리 도시를 만지고 있다. 그..라펜트2013-11-22
겨울에 생각하는 자연예찬
조경은 식물과의 만남이다. 이들과 사람이 어떻게 조화롭게 만날 수 있는가를 끝없이 고민하고, 그 고민의 결과가 만들어 놓은 장이 조경인의 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지구가 녹색별이고 ..라펜트2014-01-28
06공모_디자인 경쟁시대: 신사들의 잔치 ‘공모’(下)
두 경쟁의 입장: 문화적 경쟁과 본능적 경쟁   생각해보면 경쟁은 두 가지의 입장을 가진다. 하나는 생물학적 본능의 차원에서이고, 다른 하나는 문화의 차원에서이다. 경쟁이 고민되는 우리시대에 이 ..라펜트2013-05-10
귀거래와 효를 실천한 농암의 애일당(愛日堂)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말 뿐이오 간 사람 없어 전원이 황폐해지니 아니 가고 어찌할꼬? 초당(草堂)에 청풍명월(淸風明月)이 나며들며 기다린다. 농암(聾巖)에 올라보니 노안이 더욱 밝아지는구나. 인간..라펜트2014-05-05
[조경수]기침에 좋은 모과나무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이 있는가 하면, 못생긴 사람의 얼굴을‘모과같다’고 빗대어 표현하기도 한다. 이 말들은 제멋대로 울퉁불퉁하게 생긴 모과의 모양 때문에 ..라펜트2013-03-27
숲과 협곡의 요새도시, 룩셈부르크
인구 50만, 면적 2,586㎢의 작은 나라 룩셈부르크.이곳은 해발고도 300m의 절벽을 이루는 사암구릉에 위치해, 주변은 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천연의 요새지로서 1000년의 역사와 함께 유럽문화수도로 지칭되..라펜트2014-06-15
04풍경_ ‘전체에 대한 통찰’: 당신과 나만을 위한 “풍경..
경공환장(景空環場): 다시 보는 일상, 느껴 보는 도시    04풍경_ '전체에 대한 통찰' : 당신과 나만을 위한 "풍경"(上)   오규원의 시구로부터 시작해 보자.   ..라펜트2013-02-27
월류봉아래 기암 계류가 빼어난 영동의 ‘한천정사’
  "사군봉 아래에서 나란히 말을 탄다. 화헌에 봄 왔거늘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구나. 청학에 둥지 비어있고 물수리 새끼 날고 있네. 백양에 길 끊기니 두견새 원망하며 울어댄다. 지금은 유월이 ..라펜트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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