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원전문가 순천에‘뜬다’

성종상 교수, 찰스젱스 등 발제나서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2-02-21

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D-1주년 맞이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3 14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2시부터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호수공원 설계를 맡은 세계적 정원설계가 찰스젱스가 기조발제자로 나서게 된다.

 

이외에도 대만, 일본, 터키(혹은 네덜란드)의 정원전문가가 국제심포지엄에참가한다.


정원박람회로 도시 브랜드 창출 사례를 주제로 대만 정원 전문가가, ‘ 정원박람회 후 시민공간 활용 사례를 주제로 일본의 정원 전문가가, ‘2016 터키 또는 네덜란드 정원박람회에 대해 터키 또는 네덜란드 전문가가 발제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성종상 교수가 정원박람회, 어떻게 도시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발제자들의 종합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정원박람회 실내외 공모전 수상작 36개 패널이 전시될 예정이며, 내가 만든 정원 10개 내외 작품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 부시장, 순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송영수 조직위원장, 한국조경학회,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한국원예학회장,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원예학과, 산림학과 교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튿날 3 15일에는 조직위원회 이사, 각분야 자문위원, 심포지엄발표자 등이 정원박람회장 현장 답사를 한 뒤 박람회장 운영 등에 관한 자문회의와 토론이 계획되어 있다.

행사일정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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