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가 고시

작년에 비해 평균 9.1% 올라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4-02-06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도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단가를 고시(산림청고시 2014-9호)했다.

 

단위면적당 단가는 △준보전산지 3,350원, △보전산지 4,350원, △산지전용제한지역 6,700원(㎡당)으로 평균 9.1% 올랐다. 여기에는 잣나무조림비와 식재 후 10년까지의 숲 가꾸기 비용, 산림의 공익적 가치평가액 등이 반영됐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산지전용, 산지일시사용 등의 허가받은 산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는 사람이 내는 비용으로 산지의 보전ㆍ관리ㆍ조성에 사용된다. 작년엔 1,230억 원이 부과됐다.

 

산림청 이종건 산지관리과장은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공익적 기능이 강한 산림을 사용 후  다시 돌려주는데 꼭 필요한 비용이기 때문에 납부의무를 지켜 달라"고 말했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위면적당 단가는 산림청 홈페이지(산림정책>법령정보>훈령·예규·고시)나 인터넷의 '전자관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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