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석림근린공원 조성사업 본격 조성에 들어가

221억 투입예정··2021년 말 완공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9-02


조감도 /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서산중학교 앞 석림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지난 31일 서산시는 석림근린공원의 토지매수를 마치고 부지정리를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석림근린공원은 석림동 758-1번지 일원 부지면적 29,078㎡(약 8,811평) 규모로, 미로놀이터, 자연형 연못, 어린이놀이터, 초화류식물원, 잔디광장, 바닥분수 등이 들어선다.


시는 공원 내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가 들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한 도심 내 대표 휴식공간이자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안전한 교육공원, 그리고 도시의 균형발전과 환경을 위한 도시숲으로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석남근린공원은 금년 말까지 토목공사, 폐기물처리 등을 마치고, 내년 조경공사 등을 착수해 2021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공원 등 열린 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내년 말까지 아름답게 조성해 시민이 맘껏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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