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평문화공원 후원의밤 ‘국가도시공원 불씨키운다’

민관학 각계각층 200명 참석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11-22

‘100만평문화공원 2013 후원과 만남의 밤 행사11 20일 오후 630분에서 810분까지 코모도호텔부산 1층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의 각 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 학계, 시민, 자원봉사자, 100만평문화공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성환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긴 세월동안 100만평문화공원 운동이 결과를 보지 못한 점 아쉽게 생각하며,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 모두가 힘을 모아 반드시 국가공원을 이루자고 했다. 이어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권철현 세종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올 한해 100만평문화공원은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 발족식」을 발판으로 10월 인천민관네트워크의 발족을 추진하였으며, 오는 12월에는 부산에서 본부 개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를 기점으로 2014년에는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가 국가공원 운동의 본격적인 도화선이 될 전망이다.

 

공로상(Million Amenity Park) 수여에는 최고액 기부자로 박성환(대동병원이사장), CMS 최다회수 기부자로 부산100인여성회 공동회장 김경자, ()엔조이렌트카 최환혁,  그린볼런티어 조외임, 100만평문화공원 마스코트 풀잎이 정지수(데레사여고2) 수상하였다.

 

2부에서는 그동안 100만평문화공원이 조성한 7개의 쌈지공원 동영상을 상영하고, 문화공연으로 동부산대학의 매직쇼와 한병창(방송인) 홍보대사의 사회 재능기부로 진행된 경매가 이어져 볼거리와 감동이 함께하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100만평문화공원은 2012년 말 부산국가공원 100만 서명을 달성하여 그 결과를 국회에 전달하였고, 도시공원법을 국회에 재상정 하였다. 이어 지난 6월에는 국가공원을 전국적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기 위한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를 발족시켜, 국가공원의 가시화에 불을 지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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