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마을만들기 27개 사업선정 ‘11월 가시화’

‘우리가 살고싶은 마을, 우리 손으로 만든다!’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07-25


주민쉼터 조성 전·후

돌봄, 배움, 소통을 위한 마을카페’‘동네 책방’‘무료 우산수리 활동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우리가 살고 싶은 마을, 우리 손으로 만든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시 최초로 실시했던 2012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공모는생활환경개선주민공동체 형성 및 복원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위한 신청사업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에 관한 평가도 이뤄졌다.

 

<생활환경개선> 분야에서는카페, 책방 등의 공간 조성 5마을정원조성, 벽화그리기 등 환경정비 4아치형 시장간판 조형물설치 1건 등 모두 10건이 선정됐으며, 이들 사업에 3백만 원에서부터 25백만 원까지 모두 154백 만원이 지원된다.

 

<주민공동체 형성 및 복원> 분야로는마을축제와 공연 등의 행사가 4비누제작, () 창작 등 교육 관련 사업 4지역품앗이, 나눔, 바자회 개최 등 복지관련 사업 5역사문화탐방, 마을잡지발간 같은 문화관련 사업 4건 등 모두 17건이 선정됐으며, 각 사업에 최소 백4십만 원에서부터 최대 85십만 원까지 총 86백만 원이 지원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주민들은 구비 보조금에 최소한 5% 이상의 자기부담을 더해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12월에는 발표회를 개최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2013년에도 이 같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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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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