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환경조경학과, ‘글로벌 창의조경 인재양성’에 나서 [라펜트 조경뉴스]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글로벌 창의조경 인재양성’에 나서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 논산 청소년 진로박람회 학과부스 열어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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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에 참가한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2017 글로벌 창의조경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에서는 지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와 6월 1일, 2일 논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논산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학과 홍보부스를 열어 학생들에게 홍보, 체험, 진로상담을 실시했다.

상명대학교 융합기술대학 환경조경학과는 2014-2019년 교육부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재난에 대응해 국토개발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Green Technology를 바탕으로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 조경, 공공디자인, 환경디자인, 지역개발, 생태문화관광을 비롯한 환경영향평가, 환경생태복원, 환경생태계획 등의 거시적인 생태공학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7년 글로벌 창의조경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과장이자 특성화 환경생태사업단장인 이진희 교수는 기술융합형 환경생태인프라 형성을 위한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을 운영하여 교과재편성에 따른 4차산업융합형 교과운영을 제시했다.

융복합 교과운영은 ▲전공학문기반 ▲지역사회연계 ▲실무역량강화 ▲취창업 대응으로 글로벌 실무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CDR(Career Development Roadmap) 교과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텃밭정원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작, 입상작

‘2017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에서는 학과 브로슈어를 통해 학부, 계약학과에 관심 있는 일반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홍보부스에는 개인역량강화, 마스터 클래스 운영에 따라 교육훈련 받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을 선보였다. 환경조경학과는 부산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주최한 전국 텃밭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Less is more)과 입상(Sound Kitchen)한 바 있다.

제4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는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브로슈어를 활용해 입학 및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미니가든 만들기 체험 ▲드론(Phantom3) 시연 및 체험 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에 많은 관심 속에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학과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 함께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보였다. 이번 논산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는 약 9,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