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도시재생 콘서트’ 개최

다양한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례 소개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7-12


  부산 사하구 감천마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도시재생네트워크(공동대표 박양호, 온영태, 정창수)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전 토지주택연구원 강당에서 1회 도시재생네트워크 도시재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시재생네트워크는 도시재생 관련 지식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5 28일 창립됐다. 민간·학계·연구원·지방자치단체 등의 관계자가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6 4일 제정된 도시재생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주민참여로 진행되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대구 미로마을, 부산 감천마을, 영월 석탄마을 등 13개의 사례가 제시된다. 인구감소, 노령화, 산업의 침체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주민과 지자체의 자발적 노력으로 재생시킨 곳이다.

 

이를 위해, 20팀이 지역사례를 신청했으며, 1차 심사를 거친 13팀의 현장발표가 진행되는 것이다. 발표 이후, 최종 대상 1(국토교통부장관상)과 우수상 4팀이 가려진다.

 

한편, 콘서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한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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