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개최

올해부터 입상자에 창업보육센터 입주권 제공・전문가 맞춤형 지도 지원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04-24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회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이 5월 25일과 26일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된다.

공간정보를 활용한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업그레이드, 공간정보 관련 융·복합 사업기회 모색 및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5차 페스티벌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 활용방안 교육, 공간정보 사업 모델 경진대회(1·2차)를 내용으로 1박 2일간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사업모델을 전문가 의견을 듣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율적인 팀 연결을 통해 실제적인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기술과 경험을 체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공간정보 관련 인적․기술적 연계망을 확장시키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단계에서는 법률·경영·기술 등 공간정보 창업에 필요한 8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함께 투입되어 참가자들의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적이 우수한 팀 또는 개인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 및 총 5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권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참가자들에게 창업보육센터 입주권(임대료·홍보비, 사업화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24일(화)부터 5월 17일(목)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hw.cho@spacen.or.kr)로 제출하면 된다. 페티벌 최종 참가자는 5월 21일(월)까지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www.spac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창업 페스티벌은 공간정보 산업 창업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수업체의 정착을 위해 입상자들에게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맞춤형 후원 등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_공간정보진흥원(070-4492-0934, 0915)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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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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