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2013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 목표로 방제사업 실시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09-23

고성군은 지난 16‘2013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을 목표로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회화면, 구만면, 마암면, 영오면, 동해면 일원에 항공방제 300, 높은 간벌률로 솎아내는 완전방제대책사업100,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 150㏊을 실시했고, 12월부터는 나무주사사업 250㏊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매주 목요일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의 날로 지정하고 군녹지공원과와 읍면직원이 지정된 예찰구역내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으로 의심되는 소나무에 대해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에 대해서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수목정비단을 활용하여 방제작업 중이며 산물파쇄로 생산되는 부산물인 우드칩은 당항포관광지, 공룡박물관, 남산공원, 갈모봉산림욕장, 거북산 등의 산책로 조성에 활용하고, 톱밥은 생명환경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군민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군은 방제사업지 주변에 소나무류 반출금지 현수막을 제작하여 작업된 산물에 대하여 반출금지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소나무류 이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소나무류 반출관련 문의는 녹지공원과 산림팀(055-670-2243)으로 하면 된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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