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를 통해 도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화훼소비문화 조성으로 지역 화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 생활원예 콘테스트'를 10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는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하여 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베란다정원, 테라리움, 디쉬가든 3분야에서 경진이 이루어지며,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일반부 21팀, 학생부 25팀이 접수되었으며, 출전자들은 분야별 선정된 소재를 활용해 일정한 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야 하며 소재 배치와 이용 효과 등 생활원예에 대한 전반적인 실기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성적우수자는 상금과 함께 차기 중앙 대회에 시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출처_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