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위해 인간친화형 도시로 가야”

목포시 '도시재생의 세계적 흐름과 목포시 도시재생 방향' 세미나 개최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10-21

목포시와 목포대학교, 목포경실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도시재생의 세계적 흐름과 목포시 도시재생 방향세미나가 21일 오후 3시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됐다.

 

미시건주립대학교 건설디자인도시계획대학 부학장(Mark Wilson)을 초청하여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해외 도시재생 사례 등 도시재생에 관한 세계적 흐름을 이해하고, 목포시 도시재생의 방향과 실천전략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세미나 주제발표에 나선 마크윌슨 교수는 도시재생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도시재생은 인간친화형 도시를 창조하는 노력이라는 점과 도시민 참여와 절차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공동 주제발표자 아이린 심 소장(미시건주립대 건설디자인도시계획대학 글로벌프로그램)은 목포시의 도시재생 방향 설정에서 깊이 검토해야 할 점으로 복합적 이용개발, 보행가능성, 효율적인 교통체계, 상권개발, 역사와 문화, 오픈스페이스 등의 요소를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포대 박정희 교수의 사회로 이종화 목포대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 교수, 이상훈 국토해양부 도시재생과장, 김종익 목포경실련 사무처장, 이현진 목포시 도시개발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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