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로수관리로 교통불편 해소

느티나무, 버즘나무 위주로 가지치기 시행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0-08-16

광주시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가로수를 대상으로 20일까지 일제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교통 표지판이나 신호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로수 146개소 322주를 정비·완료하였다. 남은 기간동안 109개소 259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 가로수는 540개 노선 123,000주가 식재되어 있다. 특히 교통표지판에 영향을 주는 수목은 생육이 왕성한 느티나무와 버즘나무이다.

시는 가로수가 도시환경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가 도로 표지판 신호등을 가리거나 정비가 필요한 경우 주요 위치와 애로사항을 광주시 공원녹지과(062-613-4751~3)로 제보하면 현지 확인을 통해 조속히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며 “특히 택시 기사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광주광역시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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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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