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에 6억 8천만 투입

도시지역ㆍ농어촌마을ㆍ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06
충남도는 공공시설물에 자연과 역사, 문화적 특색을 담은 공공디자인을 도입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2015년도 공공디자인 공모 사업’에 6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올해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은 △도시지역 공공디자인 사업과 △농어촌마을 공공디자인 사업,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으로 분야를 나눠 실시된다.

이 가운데 ‘도시지역 공공디자인 사업’은 도내 3곳을 대상으로 각각 1억 1천만 원을 지원하며,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1곳을 대상으로 2억 9천만 원을 투입한다.

또 도내 읍·면 단위 소규모 시골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의 정서와 스토리를 반영한 공공디자인을 도입하는 농어촌 공공디자인 사업은 도내 1곳을 선정해 6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도내 15개 시·군의 신청을 통해 후보지를 접수한 후 4월중 현지심사 및 서류심사를 실시해 최종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은 무질서한 개발로 인해 훼손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라며 “특히 농어촌 공공디자인사업은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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