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 “아파트 거래시 특정 브랜드 선택”

선호 브랜드 래미안, 자이, e편한세상 순
한국주택신문l이지현 기자l기사입력2011-01-13



지난해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삼성물산의래미안’, GS건설의자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지난해 12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460명을 대상으로 ‘2010년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및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10대 브랜드에는 래미안, 자이, 푸르지오, e편한세상, 힐스테이트(현대건설), 센트레빌(동부건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위브(두산건설), 더샵(포스코건설), 캐슬(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와 동일한 결과다.

 

아파트 구입시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70%에 달했고, 응답자의 90.4%는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밝혀 브랜드가 상품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보다는 수도권 거주자, 월평균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았다고 부동산114측은 설명했다.

 

브랜드를 인지하는 경로로는 TV광고가 높았으며 연령대 별로는 젊은 층의 경우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을 통해 브랜드를 접한다는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장년층은 신문이나 잡지, 브로셔 등의 응답이 많았다.

 

출처_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이지현 기자  ·  한국주택신문
다른기사 보기
hyun22@housingnews.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