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 인증제’ 브랜드네임 공모
접수기간 11.12~12.2까지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우리나라의 「녹색건축 인증제」의 영문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수)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국의 LEED, 영국의 BREEAM 등과 같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발음할 수 있는 친숙한 이름을 제작하여 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본 공모는‘녹색건축’의 의미를 잘 표현하면서 호칭하기 좋은 영문 명칭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개까지 응모 가능하며, 11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모전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 우수상 수상자 2인에게는 각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녹색건축 인증제」에 걸맞는 브랜드네임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사무국
홈페이지_ www.kiee.re.kr(교육환경연구원)
이메일_green_naming@kiee.re.kr
페이스북_www.facebook.com/GreenNaming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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