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반해외진출 판로 개척 지원
협력사 CEO 해외연수 및 임직원 해외진출특강 실시롯데건설은 지난 5월 우수협력사 대표이사와 함께 중국 심양 및 백두산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롯데건설 임직원 포함 46명이 참석한 금번 해외연수는 롯데건설 심양 현장을 비롯한 중국 현지 건설현장 견학과 더불어 대사관 강연, 백두산 등정 등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앞서 롯데건설은 2006년 업계 최초 협력사 해외연수를 도입한 이래로 일본TPS 과정, 두바이 혁신과정, 베트남 신시장 개척과정, 동경 도심재개발 과정, 상하이 EXPO과정 등 매년 새로운 과정을 도입해 협력사 대표이사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롯데건설은 법인설립부터 현지 지원제도 등 해외진출 전반에 관한 협력사의 교육 니즈를 파악해, 6월 1일과 5일 양일에 걸쳐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반해외진출 특강을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또한 7월부터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등 60여개의 동반해외진출 어학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적극적인 협력사 매출증대 지원을 위한 해외시장개척단, 그리고 해외건축전시회 지원사업 역시 병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동반성장은 2010년 동반성장추진사무국 설립으로 보다 체계화되어, 자금지원, 기술지원, 교육/인력지원, 교류확대, 공정문화확립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매월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높은 동반성장펀드 활용률에 따라 100억 원을 추가 조성(총 400억 원)했으며, 동반성장 무이자 대여금(50억 원) 제도 등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담당자는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며, 협력사와 함께 고민하며 동반성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 글·사진 _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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